심사를 한다는 것은
심사를 받는 사람만큼
준비해야 함을 깨달았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많은 면접심사를 봤다.
경험했던 그 어떤 심사보다 힘 들었다.
하지만 마주 앉은 위원들에게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동안 애쓴 당신의 노력과 결과물을 존중한다"는
뉘앙스 멘트에 합격/불합격의 여부를 떠나서
이미 인증받고 존중받았다.
응시자를 존중하는 면접을 경험한 특별한 하루였다.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소중한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나도 누군가를 선발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온다.
오늘 면접을 기억하고 모델로 삼아야겠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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