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뚝 쏫은 쏠라타워 옆에
짚트랙이 생겼다.
윙윙윙~~~~
도르래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아아악~~~~
비명 소리가 들린다.
또 다시
아아악~~~~
하늘을 보니 비명이 아닌 탄성을 지르고 있었다.
짚트랙 타워에서 바다를 가로질러
소쿠리섬으로 질주하는 사람들의 즐거운 비명이었다.
새로운 명물이 될 것 같다.
오늘 우도를 찾은 이유는
주민의 손으로 가꾸어가는 건강마을공동체 프로젝트를 위해
마을리더 면담차 입도했다.
30대 young한 어촌계장님을 만났다.
내년엔 조용한 어촌 섬마을에
건강바람이 온동네를 강타 할 것 같다.
역대급 재밌는 주민건강증진사업이 이곳 우도에서
시작 될 것이다.
아름다운 우도에는 거주민의 90%가 노인들이다.
움직임을 매개로
치매예방,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관리, 낙상예방,
주민화합, 스트레스 해소하는
氣찬 건강프로그램 한번 해보겠다.
글. 국내1호 공중보건퍼실리테이터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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