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교적이 있는 덕산동성당에서 성탄 성야미사 참례했다.
대림기간의 절정은 판공성사다.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저지런 모든 죄를
통회하고 용서를 구하는 새로 태어남을 뜻하는
가톨릭 성탄전례중 하나다.
어느새 오십줄을 넘기고 흰머리카락 비치는 나이에
판공 줄서있는데 어릴적 그때가 생각났다.
기억으로 예닐곱쯤 엄마아버지 따라 줄지어 판공성사 본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나도 내아버지엄마처럼
지금 내 아이들에게 성당추억을 많이 남겨주고 싶은데
아이들이
내 마음처럼 따라와 주질 않네.
아쉽다.
성탄을 맞이하야 잠시 어리시절 추억이 떠올라
기억을 소환해 기록으로 남긴다.
하늘에 영광.
땅에는 평화!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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