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엔 want to가 엄청 많았다.
나이가 들수록 have to가 나를 사로 잡는다.
기대역할이 강제성을 띄게 되는 이유는
책임감 때문이지 아닐까?
조직원으로서 해야 하는 일
아버지로서 해야 하는 일
남편으로서 해야 하는 일
가장으로서 해야 하는 일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꿈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지난 10년 동안
차근차근 관련되는 지식을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장실무 경력을 쌓고 전국적으로 인맥을 넓히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위해 새로운 무기도 장착 했다.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 인증 퍼실리테이터 자격증도 취득하고
산림치유지도사자격증도 취득했다.
<장수는 위험하다>, <걷기의역습>이라는 책을 출간하고
<척추건강엔짐볼>, <발란스향상을 위한 탄성밴드운동> 등 프로그램을 저작권등록했고
{건강마을제작소}상호디자인을 특허출원 했다.
이학박사를 취득한지 20년이 지났다.
학문트랜드와 연구방법도 많이 변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가장 짧은 시간에
깊이있게 바라 볼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다시 대학원 입학해서 보건학박사 취득위해 공부 중이다.
주변을 봐도 창업준비를 나처럼 하는 사람 드물다.
제3자가 봐도 안정적으로 철두철미하게
준비를 했다지만
나는 왜 실행하지 못할까?
나는 완벽하게 준비만 하다가 죽을 것 같다.
이것이 나의 운명인가?
아니다. 이제 실행할 때가 되었다.
"운명아 비켜라 내가 나가신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