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업일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임대료

발란스짱 2023. 1. 17. 10:19

딩동!
이 길은 새로운 진입로 입니다.

연간 임대료 고지서와 세금계산서를 받았다. 연간임대료 298,120원. 일단 엄청 싸다.
이제
건물사용허가서 들고 세무서가서 사업자등록 하면 된다.
이로써 급여생활자에서 기업가로 변신하게 된다.

창업의 순간까지...준비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렸다. 고민의 시간도 꽤나 길었다. 고민의 뿌리는 성격탓이다.
이고그램의 5가지 성격특성 중에서 A점수가 최고점 수준이라 정확하고 꼼꼼한 편이다.
그래서 준비하는데 노력을 엄청 많이 했다.

한때는
열심히 준비만 하고 새로운 경로 진입이 두려워 한발도 내딛지 못하는 겁쟁이로 살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창업을 준비해온 그간의 노력을 되돌아 보면서 확신 했다. 실력, 경쟁력, 탁월한 경험을 갖추었고 네트워킹도 초록 신호등이다.
언제 황색등으로 바뀔지 모른다.
지금이 움직여야 할 타이밍임을 알아 차렸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새로운 경로에 진입해야 하는 순간임을 알려주고 있다.
과감할 필요는 없다.
지금처럼 차분하게 하나하나씩 실행하면 된다.

제안서를 인쇄해서 타깃고객을 만나고
제안서를 카드뉴스로 만들어 페북과 유튜브채널에 올린다.
그리고
3번째 책
<걷기! 사람-마을-건강을 잇다> 출간하고
[스트레스&스트레칭]
[한국바른걸음걷기교육원] 간판 걸고
한국능률협회 민간자격등록 승인신청 하자.

이젠
좋은 연결이 나와 내가족의 인생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는 것을 확인하는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