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운동을 3개월만 꾸준히 한다면 안정시대사율은 3-7% 정도 올라간다.
이 정도면 안정시 소비칼로리가 100-150kcal 정도 올라간다는 뜻이다.
100-150kcal 소비에 해당하는 운동은 45분간 파워워킹 소비량이다.
요약하면, 3개월간 근력운동은 기초대사량을 올리게 되고
기초대사량의 증가는 매일매일 45분간 파워워킹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기초대사량은 24시간 완전 bed rest 상태에서 기본적인 생명유지활동에 소비되는
칼로리를 말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완전 bed rest 상태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근력운동=>근육량증가=>기초대사량증가=>운동을 하지 않는 안정시에도
하루에 45분간 파워워킹으로 소비하는 칼로리를 빼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말이죠.
스포츠센터 가 보면 근력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은 대부분 남성들 입니다.
이제 진실을 알아야 하고 알고 있는 진실을 다른 분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여성들이여
근력운동이 훠얼씬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알았으니 w/t 머신에 달라 붙읍시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 = 유산소운동" 이라고만 강조하고,
유산소운동 종류별 소비열량에 관한 내용만 나온다. 이에 반해 정작 중요한 사실은 소개되지 않는다.
"가벼운 유산소운동으로는 근육량의 증가는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는다.
사실, 아무리 걸어도 근육량은 늘지 않는다는 말이다.
잘 아시다시피 하루 총소비칼로리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운동할 때가 아니라 안정시의 소비칼로리다. 운동으로 소비되는 열량은 기초대사량의 절반에도 못미친다.
그런데도 늘상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은 '운동량에 따른 운동소비칼로리'이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유산소운동만으로는 우리 인체에서 최대 에너지소비자인
근육의 양은 거의 늘지 않는다는 불편한 진실을 알아야 한다.
- VIP내몸경영아카데미원장 이학박사 박평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