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에서 시작한 남파랑길1코스, 2코스.20코스, 21코스를 완보했다.4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한 코스씩 트레킹을 해서 3넌에 걸쳐 남파랑길~서해랑길~DMZ평화의길~해파랑길의 모든 구간을 주파하는 코리아둘레길 완보를 목표로 걷고 있다.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 지도자들과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노르딕워킹을 가르쳐서 동행토록 하고 있다.매회 평균 17~18lm를 걷는다. 가파른 오르막을 걸을 때는 숨이 턱까지 차올라 헉헉거리면서도 마주하는 주변의 자연풍광을 위안 삼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간다. 때로는 해안 자갈길을 걷고 때로는 천길 낭떨어지 길을 걷기도 한다.지치고 힘들때는 동행하는 동료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기도 한다. 도저히 더 이상 못 걷겠다 싶을때는 잠시 걸음을 멈추고 한숨 돌린다.오르막 내리막을 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