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만들기 사업

[지역사회] 걷기친화형 도시만들기 워크샵

발란스짱 2016. 5. 24. 17:05
진해걷기운동지도자 40여명이 울릉도,독도에 2박3일간 탐방을 다녀왔다.  
 
다녀오신분들과 함께 진해를
걷고싶은 도시,
도보관광1번지로 만들기 위한 목적을 갖고 아이디어창출 워크샵을 진행 했다.

 

[M1] 그림talk 도구를 활용하여 다녀온 소감나누기를 하면서 ice breaking으로 시작

 

[M2] 무엇을 보았나요?
울릉도에서 본것을 우리동네에서 진행되고있는 이벤트에 접목시킬것은 없을까!  

 

[M3]사람들이 울릉도를 찾아오는 이유?
울릉도 만의 색깔, 향기, 이야기, 볼거리라는 결론이 나옴. 그렇다면,

[M4] 우리는?
a. 사람들이 진해를 찾아오게 하려면 진해다움을 발굴하고 발굴된 진해다움과 걷기를 연결시켜 보았다.
    진해-해군-신병입소,퇴소때 함께온 가족들에게 진해걷기좋은길 지도를 전달하고 가까운 곳에는 동행안내를 하자.

b. 진해둘레길을 "죽기전에 꼭 한번 걸어봐야 하는길" 로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타지역  대외걷기행사 참가시 전국의 걷기매니아들에게 홍보하고 타지역 걷기동아리와 자매결연 맺는다.

c. 많은사람들이 진해를 찾아오면 진해역에 다시 기차가 들어 오지 않겠는가!

d.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걷기에 동참토록 동네별 이벤트(예: 아나바다, 벼룩시장) 가 열리는 날 funkin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자발적 참여를 근간으로 하는 워크샵형 간담회에 낮설어  했던 걷기지도자분들이

이제는 자기의견을 표출하고 아이디어들을 그룹핑하고 수렴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실력이 수준급이다.
나는 요즘
주민의 참여가 살아가고, 사랑하고, 일하는

우리의 커뮤니티를 좋게 변화시키는 모습을 목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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