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장수는 위험하다> 원고를 쓰면서

글쓰기 공부에 관심이 생겼다.

책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형식도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았다.

기본적인 글쓰기 형식을 지키는 것은

독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 것이다는 부분이 마음에

와 닿았다.

이 문구 때문에 글쓰기 공부에 더 진지하게 임하게 되었다.

 

오늘부터는

한줄한줄 다시 정독을 한다.

독자에 대한

저자의 도리요, 의무라고 하는

기본적인 맞춤법, 문법에 맞는 문장구성법,

어휘선택, 조사의 바른 사용법 등을 공부 중이다.

 

지금은

'내가 쓴글 내가 다듬는 법' 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김정선 씨의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를 읽고 있다.

바른 문장을 쓰는 방법에 대해 예시와 함께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본문의 내용이 궁금하신 친구분을 위해 사진을 함께 올립니다.

 

책 내용 중에서

아는 것보다 모르것이 더 많아

진도가 잘 나가지 못한다.

하지만 대충하고 싶지는 않다.

너무나 소중한 기회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기회는 왔을때 잡으라 했다.

내가 쓴 글, 내가 다듬을 수 있을만큼 공부할 것이다.

그래서 독자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

염치있는 작가가 될 것이다.

 

피하지 않고 정면승부 한다.

오늘부터 글쓰기 공부를 제대로 시작한다.

 

글 :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