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찰칵 우리동네

비가오면 자장면 먹으러 산에 간다

발란스짱 2017. 7. 7. 23:02

 

 

목재체험장 장미터널을 지나면

원두막이 있다.

가랑비가 내리는 낮.

자장면을 시켜 먹었다.

부릉부릉 배달 오토바이가 온다.

 

부슬부슬 내리는 빗줄기를 보면서

원두막에 둘러 앉아

간짜장과 탕수육을 맛있게 먹고 내려왔다.

 

다음에 또 오늘처럼 부슬부슬 비가 오면

짜장면 먹으러 산에 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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