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찰칵 우리동네

어둡다. 밝으면 더 많은 사람이 운동하러 올텐데..

발란스짱 2017. 9. 18. 23:55

 

여기는 진해장복 옆에 있는

연못이다.

둘레는 250m 정도.

목재 데크로 둘레길을 만들었고 정자도 있어

걷기운동겸 휴식 장소로 안성맞춤인

곳이다.

1바퀴 도는데 3분정도.

주거지 가까운 곳이라

밤운동 하기에 딱이다.

 

풀벌레 소리,

가을바람이 대나무 잎을 뚫고 지나는 소리까지

완전 좋다.

 

이런곳에

조명 1시간 더 연장하고,

조명 1개 더 밝히는 것이

1천만원 들여 시민걷기대회 개최하는 것보다

운동실천율을 높이는데

더 효율적이라고 한다.

 

주거지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오픈스페이스가 있는데

조명이 받쳐 주질 않는다.

 

바꾸자 !

이런 것부터

 

당장 할수 있는 것부터.

 

글. 건강마을제작소장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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