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를 보내며

계절

발란스짱 2017. 11. 3. 07:42

 

봄과 여름을 좋아했다.

특히 여름을 더 좋아 했고

추위에 약해 겨울을 싫어 했다.

하지만

몇년전부터

바뀌는. 것 같다.

지방이 붙으면서 바뀐 것 같다.

추위를 덜 타면서부터

겨울이 좋아졌다.

 

겨울의 길목인 가을 또한 좋다.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틈이

점점 짧아지는 것 같다.

 

지금은 완연한 가을이다.

우리 동네에도 가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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