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제작소

2024.5.12.9:00~13:00 영산대학교 평생학습관에서 주관하는 치유농업사양성교육에 출강했다. 강의내용은 인체생리학, 성장과 노화, 신체발달 및 프로이드, 성적심리발달단계와 방어기제, 에릭슨, 매슬로우, 피아제 할아버지가 설파했던 발달이론 등등을 치유농업현장에서 잘 버무릴 수 있도록 준비해 드렸다. 집으로 내려오는 길에 양산하늘공원에 누워 계시는 외삼촌 산소에 들러 인사드리고 왔다.

충주시보건소와 충주시평생학습과 공동주관으로 시민건강진 목적으로 맨발걷기 공원을 조성하고 맨발걷기 지도자도 양성하였다. 이같은 환경조성과 전문인력양성에 이어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맨발걷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충주시 맨발걷기 학교는 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을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충주시 맨발걷기학교 #호암지 맨발걷기 #충주시보건소 #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 #충주시맨발공원

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 2급지도자양성교육기관 인증을 위한 평가를 했다. 대체로 좋은 점수를 줬다. 하지만 몇 가지 부분에서 비전공자의 한계를 보였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큰 문제는 교육생의 아킬레스건이 파열에 됐다는 것이다. 왜 이런 사고(?)가 났을까? 원인을 찾아보자! 첫째, 실습교육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하지만 오전실습시간에 스트레칭 했다고 오후시간에는 스트레칭을 생략하고 바로 실습교육에 돌입 했다. 둘째, 숲속인데 비까지 와서 기온이 낮은 경우 웜업과 충분히 스트레칭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 셋째, 오르막에서 홉스텝은 위험하다.왜냐하면 발목이 과굴곡될때 아킬레스건이 과신전되면서 파열될 위험이 있다는 생리해부학적인 지식이 부족했다. 물론 발목관절 유연성이 좋으면 다행이지만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