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책 <바로walking>

걷기는 운동이 아니다. 문화다

발란스짱 2018. 5. 22. 10:54

걷기에 대한 나의 지론은 간단명료하다.


walking 1.0 ▶ 생존걷기

먹고 살기위해 걸었다.

먹이를 구하기 위해 하루종일 걸었고 물을 길어 나르기 위해 온종일 걸었다.


walking 2.0 ▶ 건강걷기 

정착생활하면서 먹고사는 문제는 해결되었다.

그러다 비만 등 각종 현대병이 창궐했다.

이에 대한 예방관리대책으로 걸었다.


walking 3.0 ▶ 플랫폼걷기

걷기를 매개체로 하여 생활전반에 다양한 활동들과 연결되었다.

지역사회안에서는 사람과 걷기가 연결되고 걷기와 문화가 연결되고 걷기와 안전이 연결되었다.

그외 많은 생활영역과도 연결을 시도하고 있다.

2018년. 지금의 걷기 모습이다.


walking 4.0 ▶ 정책걷기

걷지 않는다.

걷기라는 단어가 사전에서 사라질 위기다.

UN, WHO는 인류를 살리는 최고의 선택은 걷기라고 공표한다.

걷기친화적인 정책들이 대대적으로 쏟아진다.

걷기수당이 나오고

식당까지 걸어서 오는 사람에게는 걸어온 거리만큼 음식값이 차감된다.

집안에서도 센스매트 위에서 걸으면 전기, 수도, 도시가스가 공짜다.

많이 걷는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시대가 올 것이다.


워킹3.0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걷기가 더 이상 운동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걷기운동이라는 표현을 자제하고, 걷기문화라는 말을 사용하자.

걷기는 운동이 아니라 문화다.


이것이 건강마을제작소가 추구하는 걷기에 대한 관점이다.

즐기는 걷기가 되어야 한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