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책 <바로walking>

민둥산이 되어가는 근육산

발란스짱 2018. 5. 27. 03:33



나이가 들수록 산의 높이가 점점 깍인다.

산이 높아야 깊은 계곡도 있고

계곡 물도 있고 나무도 울창하게 자란다.


그리고

울창한 숲속에는

사시사철 산새소리도 있고

여름엔 매미소리도 들리고

각종. 야채, 산나물, 온갖 산짐승들이 있다.

 

산은 높고 울창해야 한다.

해가 거듭될수록 나무는 자라고 숲은 우거진다.

이것이 산이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깍이고 벌거숭이가 되는 산이 있다.

이 산의 이름은 건강산이다.

건강산의

체력계곡에서는 산사태가 자주 일어난다.

면역력 봉우리에서는 해마다 산불이 기승을 부린다.

산사태를 예방하고 산불을 방지하게 위해서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

 

계곡범람 예방용으로 사방댐을 짓고

간벌을 해서 녹화을 하듯이

건강산을 울창하게 하기 위해서는

근육을 키우고 체력을 튼튼하게 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의 체력은 떨어지고

근육산은 점점 줄어든다.

근육을 키우고 체력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운동이 최고다.


근육산이 깍이고 줄어들면

우리의 행복도 깍이고 사라진다.

나이 탓 하지말고 게으름을 탓하자.

오늘부터

스쿼트 100개, 팔굽혀펴기 100개, 윗몸일으키기 100개, 런지100개, 플랭크30초.

실천하자.


행복을 지키는 것은 체력이 있어야 한다.

체력을 키우는 것은 운동이다.

운동은 거창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할 수 있어야 한다.

나의 행복을 지키는 것은

생각보다 쉽다.


비서가 해 줄수 없고

부모님이 해 줄 수 없고

친구가 해 줄 수 없다.

오직 내가 해야 한다.

오직 내가 해야 한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