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을 들어간 아들이 있다.
집 가까운곳에 보내지는 아내의 마음으로 본다면
거리가 좀 멀다.
초등학교때를 빼고 중고등학교 다닐때는
아들과
노는것도 대화도 그저그런 수준이었던 같다.
시간은 쉼없이 흘러
아이는 훌쩍 커서
품을 떠날시간이 다가오는것 같다.
군대갔다오고 졸업하면 결혼..
나의 자식도 한아이의 아버지가 될 것이다.
시간이 흐른후 후회않기 위해서
아들과 더 많은 얘기나누고 싶다.
올 여름방학에는
아들과 함께하는 도보여행을 해보고 싶다.
강원도, 전라도, 제주도..어디가 좋을까?
아버지로서
아들의 기억속에 멋진 장면 하나는 남겨줘야 하지
않을까?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박박사의 추천 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요일 밤이 좋다 (0) | 2019.04.13 |
---|---|
《창업가의 브랜딩》 (0) | 2019.03.31 |
《지속적 소득》 (0) | 2019.03.11 |
《몇 명쯤 안 보고 살아도 괜찮습니다》 (0) | 2019.02.26 |
《매일 같이밥먹는 동네》 (0) | 2019.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