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박사의 추천 도서

《아버지와 아들》

발란스짱 2019. 3. 11. 08:23

 

올해 대학을 들어간 아들이 있다.

집 가까운곳에 보내지는 아내의 마음으로 본다면

거리가 좀 멀다.

초등학교때를 빼고 중고등학교 다닐때는

아들과

노는것도 대화도 그저그런 수준이었던 같다.

시간은 쉼없이 흘러

아이는 훌쩍 커서

품을 떠날시간이 다가오는것 같다.

군대갔다오고 졸업하면 결혼..

나의 자식도 한아이의 아버지가 될 것이다.

 

시간이 흐른후 후회않기 위해서

아들과 더 많은 얘기나누고 싶다.

올 여름방학에는

아들과 함께하는 도보여행을 해보고 싶다.

강원도, 전라도, 제주도..어디가 좋을까?

 

아버지로서

아들의 기억속에 멋진 장면 하나는 남겨줘야 하지

않을까?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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