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의 보건소에서 특정 이슈에 대해
국제포럼을 주관하는 시대다.
이렇게 역량 높은 집단으로 발전하고 있다.
걸맞게 지역주민의 건강지표도 개선되고 있는가?
노력대비 기대결과가 더딘. 이유가 뭘까?
핀란드 사례를 그대로 카피하는것에 머물지 않고
강동구 스타일의 '움직이는 교실'로
자리잡아 가는 것 같다.
이렇게 지속되는 사업의 중심에는
보건소 담당자와
학교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선생님들의
열정이 자리하고 있음을 보았다.
핀란드 사례는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비만 자체를 문제로 봐서는 안된다.
아이들이 어떻게하면 조금이라도 더 움직일 수 있을까?
그것도 억지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말이다.
우리는 이것을 고민하고 '한 걸음 더' activities를 디자인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일을 누가 할것인가? 라고 물으면서
남에게 떠 넘기지 않는다.
내가 이 일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다.
문제와 문제점을 구별해야
대안을 찾고 실행 할 수 있다.
아동비만이냐? 아동의 신체활동이냐?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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