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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 쑥쑥, 아장아장 쑥쑥

발란스짱 2020. 4. 21. 17:43

바람이 가지를 흔들어 꼭대기까지 물을 끌어 올리듯,
장단지 근육이 움직여 
심장으로 피를 밀어 올려 줍니다.


사람은 자연을 그대로 닮았습니다.

흔들리는 바람에 나무가 자라듯

아장아장 걸음으로 아이가 자랍니다


끊임없이 불어오는 바람처럼
끊임없이 걸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