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를 보내며

아이의 집콕스트레스

발란스짱 2020. 4. 22. 22:03

어느덧 4월 하순이다.

개학시기가 늦어지면서

집안에서만 보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진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외출도 친구만남도 없다.

게다가

모바일 과외수업까지

최악의 중2를 보내고 있는

딸과 나의 이야기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가

평소에는 장난으로

맞받아치면서 농담할 정도의

일이었는데..

내가 폭발 했다.

 

딸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내가 잘못된건지...

 

어쨌든 딸한테 버럭 화를 

내는 못난 아버지가

된 것은 사실이다.

딸의 잘못을 차치하고라도

내가 버럭 화를 낸 것이 미안하다.

 

화해할 방법을 빨리 찾아야

한다.

 

오늘 

일찍 퇴근 했는데...

기분이 영~~~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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