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 생각을 이어가는 메타씽킹을 좋아한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길게 쭈~욱 늘여가면서
생각을 확장해가는 간다.
원인과 결과를 이어가다보면 결과 다시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발견한다.
인과관계가 순환된다. 이것이 피드백이다.
세상의 모든 현상은 피드백 구조라는 것을
깨달았다.
호기심이 발동했다.
피드백을 자세히 다루는 시스템 사고(system thinking)를 알게 되었다.
《시스템사고》를 사서 정독했다.
지금까지 내가 판단해왔던..진실이라고 믿어왔던..
그래서 이럴것이다..라는
내 생각과 판단구조가 단순했음을 알아차리게 되었다.
그후로 현상을 대하는 나의 생각체계가 바뀌게 되었다.
당연히 글쓰기가 달라졌다.
글은 생각에서 나오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다.
글쓰기가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