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

배움과 [삼찰] 형제

발란스짱 2024. 4. 10. 11:50

저는 몸과 마음은 하나라는 심신일원론적 사고를 신봉하는 운동처방사, Egogram상담사, 산림치유지도사, 절주교육전문강사, 노르딕워킹강사, 퍼실리테이터, SDGs전문강사, 이학박사, 보건학박사, 짐볼&탄성밴드운동프로그램저작권자, 걷기와 시니어건강관련 도서출간저자 입니다.
대학 입학후 지난 30년간 제 삶을 관통하는 하나의 단어는 '호기심' 이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합니다.


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져야 한다는 뜻의 '일신우일신' 을 실천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새로움과 호기심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발견의 원천은 관찰적 호기심이죠. 이러한 호기심의 원천은 앎과 모름을 명확히하는 성찰입니다.

관찰하고 생각하고 성찰하다보면 어느 순간 통찰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가 뭔가를 배울 때 관찰, 성찰, 통찰이라는 [찰] 삼형제와 함께한다면 어떤 배움이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뒤틀린 내몸의 척주를 바로 세우고 하나하나의 척추가 고유기능을 회복하고 눌림과 뒤틀림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키는 첫걸음은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 삼찰을 적용해 보세요.



관찰을 통해서 오랜시간 틀림에 적응해버린 근육, 힘줄, 인대, 신경을 발견합니다. 이것들은 다시 바로 잡으려고 하는 우리의 노력을 "거부" 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걸 알아차립니다. 즉 성찰입니다.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교정을 꾸준히 하면 바른자세를 되찾고 통증은 없앨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는 통찰에 이르게 됩니다.

자세를 바로 잡는 교정처럼 뭔가 배우는것도 똑같습니다. [삼찰]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