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즉불통, 불통즉통.
우리 몸에서
소통돼야 하는 대표적인 2가지는 혈액과 음식이다.
혈액순환의 중요성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막히면 뇌경색, 심근경색이다. 이처럼 혈액순환은 생사가 걸린 소통이다.
이에 반해 입으로 들어간 음식은 위장에서 소화, 분해과정을 거쳐서 십이지장, 소장, 대장을 지나는 과정에서 영양소들이 흡수되고 찌꺼기들은 소변, 대변으로 나오게 된다.
음식의 소통과정은 위에서 아래로 흘러가는 것이 자연스럽다. 하지만 역류를 하기도 한다. 입으로 들어간 음식물이 다시 입으로 나오는 구토가 대표적이다. 이것은 도저히 몸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들은 걸러내는 자체 정화작용이다.
방귀와 트림도 일종의 소통이다. 특히 방귀는 생리학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해석하는 소통신호다. 병원에서 큰 수술을 앞두고 금식후 수술한다. 수술후 바로 음식을 먹이지 않는다.
수술전 금식기간 동안 소화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수술한 장기가 음식물의 소화 - 분해 - (영양소)흡수 기능이 원래상태로 회복될 때까지 기다린다. 이때 우리 몸에서 "이제 음식물을 먹어도 된다"는 신호를 보낸다. 바로 방귀다.
방귀는 이제 음식을 먹어도 체내에서 소화분해흡수배출시키는 전체 소통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수술후 몸이 회복상태로 돌아섰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대변, 소변, 방귀, 트림, 구토는 모두 내몸소통의 활동이다.
건강백세를 위해서는 하루에 다섯가지 활동을 하라고 한다. 다섯개 모두 내몸소통을 돕는 활동들이다. 공교롭게도 모두 1로 시작한다.
1똥 : 하루에 똥을 한번 누고
10소 : 열 번을 웃고
100수 : 박수를 백번 치고
1,000자문 : 책이나 신문을 읽고
10,000보 : 만보를 걸어라.
이렇게 한다면 건강백세를 기대해도 된다.
여기서 65세 이상은 하루 5천보로 50%할인해 드린다. 70세 이상은 3천보만 걷고 근력운동을 추가로 조금 한다면 건강유지에는 충분하다.
운동은 혼자보다 함께하라고 권한다.
여럿이 모이다보면 웃으면서 박수 칠 일이 더 많기 때문이다.
경로당, 노인회관, 마을회관 운동교실강사는 시간 떼우기보다 어르신들이 즐거워서 박장대소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건강마을제작소는 이론과 실기 능력은 기본이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강사들의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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