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의 역습 6

걸어서 만든 내 몸

지구를 들어 올리는 기중기같은 근육, 늘어날지언정 끊어지지 않는 힘줄, 내 몸을 세상과 이어주는 인대, 나를 세우는 뼈와 관절, 이 모든 것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는다. 태어나고 뒤집고 기어다니고 짚고 일어서고 뒤뚱뒤뚱 걷고 빠른걸음으로 걷고 뛰어 다니는 시간이 쌓여 지금의 내가 되었다. 결국 움직임이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이다. 움직임 중에서도 하루도 쉬지 않고 반복했던 걷기 덕분이다. 걷기는 사람답게 살게하고 사람으로 살아가게 해준다. 나의 모든것은 걷기로부터 시작되었음을 고백한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system dynamics 2020.12.31

《살고자 한다면 걷고, 행복하게 살고자 한다면 바른자세로 걷자》

살고자 한다면 걷고 행복하게 살고자 한다면 바른자세로 걷자! 책 제목이 너무 긴가?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려는 내용을 이 한문장이 가장 잘 표현해 준다. 포기할 수 없다. 끝까지 고수해야지 싶다가도 문든문득 떠오르는 다른 제목들이 나의 고집을 꺾곤 한다. 걷기를 강조하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