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책 <바로walking>

《살고자 한다면 걷고, 행복하게 살고자 한다면 바른자세로 걷자》

발란스짱 2019. 5. 7. 06:52

살고자 한다면 걷고

행복하게 살고자 한다면 바른자세로 걷자!

 

책 제목이 너무 긴가?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려는 내용을

이 한문장이 가장 잘 표현해 준다.

포기할 수 없다. 끝까지 고수해야지 싶다가도

문든문득 떠오르는 다른 제목들이 나의 고집을

꺾곤 한다.

 

걷기를 강조하려니

왜 걷기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찾아야 했다.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왜?+그래서?}라는

반복되는 질문에 최종적으로 얻은 답은

걷기의 가치는

중력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였다.

 

중력과 걷기!

맞다.

사람은 두 다리로 일어서는 순간

중력 때문에

혈액순환이 방해받는다.

 

정상적인 성장발달과 기능유지를 위해서

혈액순환은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이다.

중력이 이런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운명아 비켜라, 내가 나가신다는 자신감으로

한걸음 두걸음 걷기 시작한다.

발끝까지 내려온 피가 장단지와 허벅지 근육의 수축으로

쑥쑥 올라 간다.

유레카☆☆☆

그래! 바로 이거야!

사람이 걸어야 하는 이유를 발견했다.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목이 아프고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아프고

발바닥이 아파서 더 이상 걷지를 못하겠단다.

치료를 위해서

아픈 이유를 알아야 본다.

이~~~런~~~

걸음걸이 자세가 문제의 원인이었다.

뒤틀린 자세로 걸을수록 몸은 망가졌다.

 

정리해보자.

1. 걷기는 혈액순환에 도움된다.

2. 잘못된 자세의 걸음은 몸의 근육과 인대를 딱딱하게 만든다.

3. 딱딱한 근육과 인대는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 때문에 통증이 온다.

4. 나이가 들수록 이런 상태는 더욱 심해진다.

그 이유는 관절이 변형과 근육량이 자연감소되기 때문이다.

막을수 있는 방법은 있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

5. 뒤돌아보니 평생동안 걷기 바른자세를 배운적이 없다.

매일 걷는다고 걷기를 무시했다.

6. 걷기를 무시한 결과로 아프게 된 것이다.

7. 더 늦기전에 지금부터라도 걷기바른자세를 배위야 한다.

8. 걷기에 관련된 근육, 관절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9. 우리의 걸음은 단순히 두발, 두다리 만으로 걷는게 아님을 깨닫는다.

걸음은 온몸으로 걷는다는 것을 알게된다.

10. 이제서야 보이기 시작한다. 나의 걷기자세는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어느 부위를 어떻게 교정해야 하는지 자기진단과 셀프교정운동법을

배우고 시작한다.

11. 그동안 나를 괴롭혔던 통증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내가 한것은 걷기자세를 교정하고 근육을 부드럽고 강하게 하기 위해

스트레칭하고 근육강화운동 3~4개 한것이 전부다.

12. 근관절의 통증은 잘못된 자세 때문이고

자세교정으로 통증과 불편함을 물리칠 수 있음을 체험했다.

이제 꾸준히 유지만 하면 된다.

 

《살고자 한다면 걷고, 행복하게 살고자 한다면 바른자세로 걷자》

긴 제목의 이 책은 행복한 삶을 위해서

걷기 바른자세의 중요성을 알아야 하는 이유와

생활속에서 실천하게끔 도와 주는 책이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