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지도자교육 4

집필의도

'이런 것이다' 하고 지식을 전달만 하고 작가가 일방적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내놓은 지식에 대해서 왜 그런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그리고나서 "이러한데 너는 어떻게 할래?" 라고 다시 독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지식의 일방적 전달이 아닌 독자로 하여금 편안한 공감을 이끌어 내는 친절함이 담긴 정성을 담아야 한다. 출간이 지식전달만으로도 가치는 있지만 그 지식이 실용적 쓰임새가 더해지면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진다. 시중에는 독자들의 건강지능을 높이는 목적에서 '걷기'라는 건강행동을 다루는 책들이 많다. 대부분 지식전달에서 멈춘다. 그 이상을 넘어서지 못한다. 하지만 《바로walking》은 "당신의 걸음을 거름이 되도록 만들자"고 끊임없이 속삭인다. 글. 저자 박평문박사

카테고리 없음 2021.02.21

<싫어도 걸어야 한다면 이렇게 걸어라>

저자는 지난 20년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걷기운동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전국단위 보건소별 우수사례경쟁PT에서 걷기-사람-지역-콘텐츠를 연결하는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변혁과정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7년 전국 최초로 보건소주관 주민걷기지도자양성을 시작으로 걷기동아리를 결성하고 인근 지자체와도 교류사업으로 확산시키는 등 걷기문화콘텐츠개발전문가로 아름아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저자로도 유명한 박평문 박사는 그는 강의, 강연, 워크숍에서 뿐만아니라 책이나 칼럼에서도 유달리 강조하는 것이 있다. 바로 근육이다. 인간다움은 움직임에서 오고 움직임은 근육에서 오고 근육은 다시 움직임에서 온다는 것을 얘기한다. 결국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역시 인간다움은 움직임에서 시작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