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찰칵 우리동네

외삼촌에게 가는 길 2009

발란스짱 2009. 6. 8. 22:59

 정명조(아우구스티노) 주교님의 2주기를 맞아 시골에서 올라오신 어머니, 외숙모, 외사촌 요한네 가족.

 마산에서 막내 가족, 부산에서 신부님과 수녀님, 그리고 외삼촌을 가까이서 모셨던 분들이 양산 하늘공원을

 찾았다.

 

현재까지 우리가문의 막내둥이 선규가 엄마랑....

 

요한의 가르침 " 무덤위 잔디 피를 뽑아야 잔디가 건강해 집니다요"

 

요한의 잔디특강은 계속이어지고....

 

요한의 가르침에 따라 모든이는 잔디 피를 뽑고 있다. 수녀님도, 외숙모도, 은우도,

 

앗, 은우에게 들켰다. 사진찍는게...

 

저 하늘에 계신 정주교님께 마지막 인사하고 내려갑시다.

한마디씩 인사하고....

365일 매일매일 기도중에 우리를 기억하신다는 마리고레티 수녀님의

건강을 빌어 드린다.

 

 은우. 네살에...내년이면 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