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평택함

해군 평택함 해난구조대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내몸소통, 운동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여느 부대원보다도 눈초리가 매서웠다. 물론 몸도 건강미가 줄줄 흐른다.

이분들은 각종해난사고시 투입되고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해난구조대원들이기 때문에

몸도 마음도 아주 강인해 보였다.

 

여름으로 접어드는 5월 중순. 나른한 오후 2시.

이보다 안 좋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세상에서 가장 무겁다는 눈꺼풀의 하강 시간이다.

졸림에 대항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 뿐이다.

'강사의 별짓'이다.

별짓을 어떻게 했는지는 ..넘어가고..

80분동안 즐겁고 재밌게 강사와 교육생간 참여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