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수업을 이끄는 창의적 교수법 47가지

전창욱지음, 2014년 미래와경영출판사.

 

 

영국철학자 허버트 스펜서는

"교육의 위대한 목표는 앎이 아니라 행동이다"라고 했다.

강의장에서 교육생의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가? 또한

교육생과 강사의 공동작업은 어떻게 가능해 지는가?

교육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기대하는 행동의 변화를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가? 등에 관해

도움글이 가득하다.

아무리 주옥같은 도움글이라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도움으로 끝난다.

결국은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기것으로 만든다는 것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해야 함을 뜻한다.

명강사를 위한 해답찾기가 한해한해 갈수록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경험은 늘어도 부족함을 채우기엔 역부족인듯 하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듯 강사-학생 간의 소통의 기술도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따라가기에도 벅차다.

그러나 어쩌랴...벅차고 힘겨워도 재밌는걸.

배움은 엔돌핀이다.

머지않은 미래에 변화를 쫓아만 다니는 강사가 아닌

변화를 주도하는 강사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나라 모든 마을을 건강하게 만드는 헬스커뮤니티 퍼실리테이터가 되고자 하는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책이다.

"방송에서 진행자의 퍼실리테이션 스킬에 따라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능력을 발휘할 수도 있고 발휘하지 못할수도 있다"-본문중-

 

= The허리업대표 이학박사 박평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