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박사의 추천 도서

작지만 강한 브랜드 파워

발란스짱 2017. 4. 22. 08:53

 

 

저자는 

바깥으로 향하는 화살표를 반대로

회사를 향하도록 돌리는 것이

마케팅이라고 했다.

마케팅과 영업은 다르다.

마케팅은 외부의 자원, 요구, 사람이 회사로 향해 집중하는 반면

영업은 내부의 자원, 사람이 외부의 요구를 찾아 나서는 것을 말한다.

쉽게 표현하면

고객이 제품을 찾아오는 것은 마케팅이고

제품이 고객을 찾아가는 것은 영업이다.


고객을 찾아가는가?

고객이 알아서 찾아오는가?의 차이다.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는 것은 "브랜드" 때문이다.

한마디로 브랜드는 '명성' 이다. 

람으로 치면 장인, 달인이고

물건으로 치면 명품이다.


내가 다루는 제품이 명품으로 소문나고

그 제품을 다루는 내가 명인, 달인이면

브랜드 구축은 성공이다.

톰 피터스는 이것을 personal brand 라고 했다.

1인기업가는 퍼스널 브랜드를 반드시 구축해야 한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자신을 대변하는

이미지를 갖고 싶어한다. 그것이 브랜드다.

사회적 관계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타인에 의한

평가와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때문에 자신만의 브랜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자기브랜드는

곧, 자신의 상품적 가치를 뜻한다.

나의 상품가치는 누구에 의해 어떻게 평가되는가?

그리고 나의 상품가치를 어떻게 올리는가?


많은 사람들이 말하길

'실력과 인맥'이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실력, 인맥보다 더 본질적인 것은 태도attitude 라고 생각한다.

특히 무언가를 고집스럽게 이어오는

'꾸준함'이 제일 중요하다.


뭔가를 오래동안 꾸준히 하려면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

즐겁게 할수 있는 것.

그것이 곧 나만의 상품이 될수 있다.

즐거운 그일에

꾸준히

몰입하다보면 어느 순간

그 일이 상품으로 변해 있을 것이다.

그 순간이

자신의 꾸준함이 상품가치로 인정받기 시작하는 순간이다.


오래 해도 지겹지 않고 즐거운 일.

그 일이 우리를 더 기쁘게 만들어 줄것이다.

 

글 :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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