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넘버와 이름이 없다'
요즘 전체 근로자의 40%는
파견, 기간제, 시간선택제, 임기제, 알바 등
다양한 이름의 비정규직이다.
제대로 된 유니폼 입히고
제대로 된 운동장에서
달려 보게 한다면
이 말이 통할것이다.
등판에 이름은 커녕
등번호도 주지 않는 선수들에게
대가없는 열정을 강요하는 것은
자발성, 주인정신, 적극성을 내세우며
예뿌게 포장한
감독님의 횡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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