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호동민 화합 걷기대회를 개최하는데
준비운동을 좀 해달라는 요청이 왔다.
황금같은 토요일 아침 9시30분이란다.
금-토-일. 이렇게 멋진 일정으로다
밀양-청도-언양으로 가을단풍 구경갈려고 했는데...
풍호동민의 한사람으로서 우리동네부터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다.
"남녀노소"라는 표현이 딱 맞을 것 같다.
쉬멍놀멍해서 1시간30분 코스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스트레칭을 하려고
일부러 별짓을 다했다.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해서
참여한 모든 분들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별짓을 했다.
그 덕에 동민들이 환하게 웃으셨다.
그러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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