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만들기 사업

《방치된 바른걸음》

발란스짱 2018. 9. 5. 00:11

2019년 봄.

우리나라에 바른걸음 열풍을 일으킨

계기가 된 바로 그 책.

《방치된 바른걸음》

박평문박사의 최신작이다.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블록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약이 될수 있고

독이 될수도 있는 것을

매일 사용했다.

 

그것도 태어나서 지금까지 평생동안 사용했다.

그런데 오랜시간 지나 사용확인서를 받았다.

발신처는 바로 우리 몸이다.

약보다 독으로 사용 했단다.

ㅠㅠ

 

뭘까?

답은 걷기다.

 

걷는 자세가 바르면 약 중에 최고의 약이 되고

걷는 자세가 그르면 독 중에 최고의 독이 된다.

 

모든 약은 복용설명서가 첨부되어 있다.

걷기는

평생 먹어야 하는 약인데

복용설명서도 없고

복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지도 배우지도 못했다.

 

어린 나이에 바른걸음 걷기를 배웠다면

평생 약이 되었을텐데...

평생 독으로 사용했다가

나이 60되어서 이제서야 약으로 사용법을 배우게 되었다.

 

방치된 바른걸음에 켜켜히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기름칠해서 바른자세로 걷는다.

아장아장에서 느릿느릿까지 오기전에

가급적 빨리 배우는 것이 좋다.

 

오늘부터 매일 걷는 걸음을

독이 아닌 약이 되도록 사용하자.

 

글. 건강마을제작소부설 바른걸음걷기교육원장 박평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