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만들기 사업

지역아동센터 바른자세교육

발란스짱 2018. 9. 5. 17:59

 

 

 

 

 

척추측만과 바른자세라는 내용으로

작은강연을

진행 했다.

초등생들이라 마냥 아이로만 바라봤는데

대화를 나누다 많이 놀랬다.

 

똘똘한 아이들이었다.

 

질문하면 답을 척척!

생각을 물으면 자기의견을 척척!

 

애들도 다~~~알고 있었다.

박사인 내만큼 알고 있었다.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 이유는?

옆사람의 평가였다.

애들은

옳고 바른것을 행하는 자신을

다른친구들이 놀릴것이라고 앞서 단정짓고 있었다.

왜 그렇게 생각하니?

관찰자에게 잘 보이고 칭찬받는 행동이

무리속에서 부담스럽다고 한다.

 

이렇게 참을 밀어내는 연습을 일찍부터 시작한다.

아이들에게 모범상은 무슨 의미일까?

용기다.

 

용기가 나를 바꾸는 비결이구나.

탁월함은 누구나 갖고 있구나. 그 탁윌함을

드러내는 것은 결국 용기구나.

나의 너의 우리의 탁월함을 빛나게 해주는것은

용기다.

아이들을 가르치러 갔다가

내가 배우고 왔다.

 

글. 건강마을제작소부설 바른걸음걷기교육원장 박평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