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션 Facilitation

지금까지는 연습이었다.

발란스짱 2018. 10. 22. 22:48

이제부터 본게임이 시작된다.

커뮤니티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하는

커뮤니티케어 시대를 맞이한다.

 

한 개도 모르는데

두 개가 동시에 몰려온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밀어 붙이는

커뮤니티케어를 어찌 감당 해낼지 걱정된다.

 

풀이하면, 지역사회 중심의 주민돌봄체계다.

탈시설해서 지역으로 되돌아오는 주민,

시설입소를 고려하는 경계선에 해당되는

지역주민에 대해 시설입소 대신에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내에서 돌봄을 받는 체계다.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그들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동네주민을 돌볼수 있는 토양이 만들어져야

한다.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만고의 진리가 있다.

"대가없는 열정은 오래 못간다"

어떻게 대가를 지불 할것인가?

이 질문에 답을 내어 놓는 것이

우선이다.

관심분야가 같은 사람들끼리 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어서 이윤추구를 하면서 커뮤니티 케어활동을 하도록

한다면 이 시스템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순수 봉사개념으로 접근했다가는 실패하게 될 것이다.

비즈니스+케어가 결합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인적자원양성기관의

발빠른 교과과정 반영과 대처가

요구된다.

 

변해야 할 시점에 변하지 않으면

변하고 싶어도 변할 수 없게 된다.

흔적없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