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출발해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내가 꿈꾸는 목적지는 심신일원론에 입각한
일체형 치유 공간이다.
당연히 계곡물이 흐르는 숲에 있어야 한다.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도량이다.
이곳에서 단기간 프로그램 참여만으로도
자신의 서식지로 돌아가서 자가관리 가능한
생활속 건강인이 되도록 돕는 숲속치유 도량을
운영하는 것이 꿈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모든 활동과 배움은
꿈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목표물 들이다.
어느것 하나도 헛투로 하지 않는다.
슬링에서 시작해서 수중재활운동까지 운동치료테크닉,
운동처방사(건강운동관리사)
산림치유지도사
이고그램전문강사,전문상담사
약물알콜중독전문가
퍼실리테이터
스트레스관리전문가
이제 확장보다는 수렴에 신경쓰야 할 시간이 되었다.
지금 하는 일을 정리해야겠다.
지금껏 준비하고 꿈꿔왔던 가슴뛰는 일을 시작하려 한다.
아아들이 아직 어려서 두려움이 크다.
혹 예상과 다른 상황이 전개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따른다.
배수진을 치고 올인하지만
두려움이 즐거움을 반감시킨다.
사실
두려움은 좋은 결실을 얻고 싶다는 기대와 같은 의미다.
안팎의 조건들을 감안했을때 지금이 최적기다.
2019년. 내 인생의 봄날이 시작된다.
구상하고 있는, 구상했던
아직 못다한 많은 일들이 남아 있다.
하지만 그것들을 잡고 있는 이상 나의 인생2막은
영원히 무대에 올릴 수 없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인생2막을 시작하자.
두려워 말고 가자!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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