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를 두루 경험하고 정치판에서 산전수전 겪은
이낙연총리의 말솜씨는 대중매체를 통해 익히 알고 있다.
촌철살인의 말솜씨를 나도 부러워 한다.
오늘 그 비결을 알았다.
상대에게 공격을 받을 땐
나의 우아함과 포용력을 보여줄 기회를 준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상대가 다그칠수록 내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상대의 공격을 나의 위기가 아닌 기회로 바꾸는 비결!
방패로 막아내려 애쓰기보다는
상대의 말 전체를 보자기에 묶어서 되돌려주는 포용력과
되돌려줄때 날선 표현이 아닌 격을 담아 보내면 된다.
이렇게 대처하는 것이 하루이틀 연습한다고 되진 않겠지만
노력해보자.
언쟁은 포용하는 사람이 이긴다.
글. 건강마을제작소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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