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션 Facilitation

기회는 이렇게 오는구나

발란스짱 2019. 8. 31. 06:51

 

 

 

 

 

 

 

 

 

 

 

 

 

 

 

 

아무 생각이 수동적인 시간 떼우기식으로 참여했다면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 것이다.

단순 참여를 넘어서 참획한다는 마음으로

1박 2일의 교육기간 동안 온전히 열린마음으로

정성을 다해서 매시간 임했다.

 

교육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날.

밤잠을 설쳤다.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생각들.

그간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살았는지..

어디서 이 많은 생각들이 한꺼번에

마치 온천수가 터진 것처럼 쉼없이

꽐~꽐~꽐~ 쏟아져

나오는걸까?

15년간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에 답을 주는 깨달음인가?

쏟아져 나오는 생각들을 글로 잡아둔다.

이 글은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 2019.8.29~30.

통합건강증진사업.성과관리및보건사업기획교육 후기다.

 

보건소 직원들의 회의수준이

국민건강수준과 직결된다는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내가 뭘 해야 하는지 나의 역할을 찾는 계기되었다.

나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터닝포인트 교육이었다.

보건소라는 작은 우물에 갇혀있을 것이 아니라

두려워 말고 세상 밖으로 나가야겠다는 확신을

하게 된 교육이었다.

이처럼 강력한 확신과 영감을 받은 교육은 난생 처음이다.

 

운명적 기회는 이렇게 우연히 찾아 오는구나.

기회가 지나는 길목에서 깨어나 준비하고 기다리면

잡을수 있다는 선인들의 말씀이 바로 이 상황이구나.

내게도 이런 운명적인 기회가 오는구나.

쉼없이 노력하고 준비해 온 그간의 노력에 대한 선물인가?

이렇게 깨달음 주고 기회를 주는구나.

참 감사하다.

내 스스로도 대견하고 고맙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