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어린이들의 최애 프로그램인 플레이팍팍을 3년간 진행 못했다.
이제 서서히 잡히고 있다고 하니 11월초에 한번 해볼까?
장소 선정이 관건이다.
아래 추진방향을 온전히 충족할 만한 곳이 있나?
틈틈이 찾아 나선다.
[2022년 추진방향]
1. 안전성
2. 접근성
3. 어드밴처
4. 자원봉사 학생 없다 : 생기부에 기록하지 않는다는 순간 학생들의 자원봉사 신청이 확~~줄었다고 한다.
참가한 시민들이 안전하고 기다림없이 즐기기 위해서는 보조인력이 꼭 필요한데....어떻게 풀어야 할까???
5. 부모 참가 게임
오늘은 도천초등학교 맞은편 소나무 숲이다.
소나무 둘레가 기본 2m다.
제일 굵은 소나무는 4m다. 이 나무의 가지 반지름이 30m쯤 되어 보인다.
도심 한가운데에 이렇게 큰 소나무 숲이 있었다니...이곳은 수없이 오갔던 곳인데 왜 보지 못했을까?
눈에 들어오는 것만 수동적으로 담는 것과
찾아 나서서 적극적인 관찰을 통해 담는 것은 차이가 있다.
적극적인 관찰은 세상의 보물을 만나게 해 준다.
나는 오늘, 또 하나의 마을보물을 찾았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소장 박평문(보건학박사, 이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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