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션 Facilitation

초보팀장의 소원성취 솔루션

발란스짱 2023. 1. 22. 07:00


인사이동으로 조직은 새로운 팀원들로 구성되고 '으쌰으쌰' 기운이 돈다.
이제 올해 성과창출을 위해 뭔가를 시도하려는데..감을 잡을 수 없다는 초보팀장 홍길동씨의 고민해결 솔루션이다.

뭘 어떻게 해야 원팀이 되어 탁월한(?) 성과물을 만들어 낼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는 팀장에게 GROW 모델기반의 팀 워크숍을 추천한다.
진행과정은 아래와 같다.

1)지금까지의 업무내용과 정량적 실적, 정성적 성과를 팀원들과 리뷰하고 공유한다.

2)올해의 목표를 설정한다. 이때 '리치픽쳐'를 적용하면 팀원 개개인이 생각하는 목표를 확인할 수 있고 합의를 통해 하나의 목표를 설정할 수도 있다.

3)다음은 현재 우리 팀의 사정을 SWOT 매트릭스로 살핀다. 우리 팀의 강점과 약점, 외부환경으로부터의 기회와 위협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대응전략을 세운다.

4) 다음은 대안을 찾는다. 이때 유용한 방법은
ERRC 매트릭스다. 제거(E), 감소(R), 증가(R),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 창조(C)에 대해 팀원들과 브레인스토밍하고 합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5) 우선순위에 선정된 것들에 대해서 5W1H 기반의 세부실행계획을 세운다.

[장점]은 누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있고,
동료들의 업무를 이해하고 지지하게 된다.

[포인트]는 GROW 모델 워크숍을 실제 해 보면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 팀의 실행계획서 수준이 달라진다. 질문의 수준이 계획서의 수준이 되고 결과물(성과)의 수준이 된다.

팀장 한사람의 질문보다는 팀원 전체가 함께 킬러질문을 만들어 보자. 참여자들 모두가  '질문의 기술'이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마치 '콩콩팥팥' 처럼
"좋은 질문이 탁월한 성과를 낳는다"는 말을 꼭 기억하고 질문의 힘을 기르길 권한다.

GROW 모델을 활용한 미니건은 초보팀장이 바라는 원팀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홍길동씨, 멋진 팀장으로 승승장구 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