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반에 눈을 번쩍 떴다! 그리고는 머리맏의 종이에 메모를 시작했다. 이런 경험이 자주 있어서 잠들기 전에 항상 메모지를 둔다. 몇일 동안 고민한 게 있었다. 오늘 오전 북콘서트에서 참가자들과 함께할 마음열기 활동에 대해 고민을 좀 했다. "어떻게 시작하면 참가하신분들과 즐겁게 시작할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했었는데... 이 새벽에 느닷없이 답을 짠~하고 주시네. 잠을 자는 동안에도 주인님의 고민에 답을 찾아 주기위해 애써준 뇌세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다시 꿈나라로 간다. 왠지 오늘 콘서트는 평소보다 예감이 좋다.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