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6 4

간판 설치를 위한 전기배선공사

마창진에서 솜씨 좋기로 익히 소문난 봉기사님이 아침일찍 방문해 주셨다. 덕분에 착착착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후다닥 처리한 것에 비해서는 비용이 쎄다는 생각을 했다. 언제들어 몰지 모르는 현금지출이 늘어 난다. 오래된 건물이라 잔손이 많이 간다. 어느 선에서 보수공사를 마무리 해야 할지... 전기배선은 간판을 달아야 하니 필수불가결한 공사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카테고리 없음 2023.03.16

개업식 3주전이다.

밤새 비가 왔다. 물이 천정에서부터 거울벽면을 타고 흘러 내린 흔적을 남겼다. 옥상에 올라가니 한강이다. 물빠짐 파이프가 이물질로 막혔다 나로서는 불감당이다. 젠문가를 모시고 공사시작! 아무리 많은 비가와도 뻥뻥 뚫리게 대형수도관으로 교체했다. 건물 머릿돌을 보니 1979년도 준공된 건물이다. 건령 45년 사람으로 치면 70대후반이니 이정도 노화는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수리비지급 했다. 개업전, 봄비, 여름장마 오기 전에 수리쌔서 다행이다. 이번에는 수압이 약해서 새로 설치한 정수기 물이 깊은산골 약수터마냥 졸졸졸이다. 상수도업체 전문가를 불렀다. 또 공사다.ㅠㅠ. 운동센터창업하러 와서 노화된 건물만 고치고 있다. 나와. 함께 건물도 리뉴얼해서 새출발 한다는 마음으로 수리하고 재정비한다. 오늘은 간판용 전..

개업식. 어떻게 하지?

모바일 초대장을 제작해서 보내기. 방명록sticky wall(테이블, 칼라매직펜, 사각칼라도화지), 벽면에 패넌트형태로 {응원!감사합니다}{가다보면알겠죠}, 쫄보의 도전연대기_경력프로필(폼보드인쇄제작해서 각실에 붙이기), 경품추첨(전화번호끝자리>끝에서2번째가 더 큰숫자), 책장위에 {모두를위한 제1회창업식}현수막게첨, 창가벽면에 간단한 식음료테이블 세팅. 책장앞+창가쪽으로 ㄱ자형 길다란 의자. 떡, 음료(인터넷주문), 커피(콩에서 원액2~3통), 종이중컵, 300ml생수병, 기념타올에 인사말붙이기, 지인중에서 공연자섭외(하모니카,오카리나), 가족사진 {식순} 사회:누가좋을까? 내가 할수도 없고..ㅋㅋ 1.오프닝멘트 2.내빈소개(셀프소개) 3.방문객을 위한 스윗스페셜미니콘서트(오카리나연주, 응원의축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