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 22

종합건강검진

구트병원 9층. 검진센터 07:55분도착 어제밤 장청결제 1리터. 오늘새벽 5시 기상 또 1리터. 드링킹. 좔좔좔~~병원도착해서 검진 중간중간에도 계속 화장실. 아~~힘들어. 초음파에서 간결절, 신장결절 발견. 결국 복부 CT 실시함. 위대장 내시경에서도 용종 제거. 종검 검사결과 신경 쓰이는 날이다. 피곤한 2월의 마지막 날이다. 검진후 병원12층 직원식당에서 야채죽 한그릇 먹고 왔다

대한노르딕워킹연맹 초급강사 양성교육(1)_2023.2.25~26.

2일에 걸쳐 8시간 폴대 잡고 밀고당기고뿌리기를 반복했을 뿐인데 좌우측 팔과 코어근육량이 증가했다. 1단계 : 금요일 09:00 인바디검사함 2단계 : 토~일 10시간 노르딕워킹지도자 강습 받음: 열심히 했슴.ㅎㅎ 3단계 : 월요일 09:00 인바디검사 단지 이틀 동안의 노르딕워킹 만으로도 팔과 몸통(코어) 근육량이 증가했다. 다리 근육량은 차이 없었다. 하지만 하지펌핑으로 정맥환류는 좋아졌을것으로 예측가능함. 혈액순환이 잘돼서 그런가 피곤하지가 않다. 노약자들에게는 약간의 웨이트트레이닝을 가미한 노르딕워킹은 신체 전반의 척추정렬과 함께 근육량 증가도 기대할 수 있는 훌륭한 아웃도어 운동이라 생각된다. 이제부터 노르딕워킹을 함께할 대상을 넓혀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보자^^

대한노르딕워킹연맹 초급강사. 자격취득

2.25~26. 토~일 주말동안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대한노르딕워킹연맹에서 주관하는 초급강사과정을 수료. 이론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성된 자격검증시험을 통과하고 basic instructor 자격증을 취득했다. 앞으로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에게 노르딕워킹의 건강상 유익함을 전파할 계획이다.

Moti Physio 미니 정적동적 인체발란스 검사

오픈할 {닥터박평문 척추운동센터}에 도입할 3차원 인체발란스 측정기 진단체험을 했다. 서울~포항~부산 찍고 진해로 방문해 주신 본사 직원의 도움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예상외의 결과에 당황했다. 눌림과 쏠림, 그리고 뒤틀림을 피하는 길은 꾸준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뿐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수시로 스트레칭하고 의식적으로 바른자세로 걷기위해 노력하는데도 이 정도다.ㅠㅠ.

울주군보건소 걷기지도자 보수교육

전국 보건소 운동전문가 중에서 열정과 실력으로 Top3 안에 드는 이준협 선생님이 근무하는 곳이다. 그의 실험정신과 실행력은 가히 국보급이다. 체력단련실 곳곳에 고민과 도전의 흔적이 묻어 있었다. 사진을 찍은게 없어 아쉽다. 암튼 그는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재주도 있어 한마디로 팔방미인이다. 서른명의 걷기지도자와 함께한 두시간은 내게도 삶의 에너지가 되어 주었다.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 오늘 다루었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왜 국가와 지자체에서 걷기실천율에 관심을 가질까? 2) 주민주도형 걷기사업의 필요성과 우수사례소개 3) 걷기지도자의 기대역할과 참여 4) 걷기의 재발견 5) 리더십과 자기이해-타인이해-관계증진을 위한 이고그램 성격검사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노르딕워킹 강습..

닥터박평문 척추운동센터 간판시안

간판을 설치할 공간이 생각보다 폭이 좁고 길다. 노루표페인트가 벽면을 몽땅 선점했다.ㅠㅠ 그래서 창문 전체를 시트작업으로 시안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틀을 잡았다. 이 건물은 완공된지가 43년 됐다. 건령43년! 흐흑 ^^ 오랜기간 창고처럼 방치되었던 공실이었다. 오픈할 업종이 식음료 파는 카페가 아니라 다행이다. 근기능을 회복시키는 운동할 공간이라 실내인테리어도 투박하다. 틈틈이 혼자서 페인트 칠하고 벽면에 글자 마킹하고 스포츠매트 깔았다. 운동하는데는 전혀 지장없는 최고의 공간이다. 두 개의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다. 룸A는 1) Moti Physio라는 3D동작분석장비로 자세측정을하고 2) TRX, Rip60으로 1:1 교정운동을 하게고 3) 패시브 스트레칭을 하는 공간이다. 룸B는 1) 발란스 트레이닝..

미래사회 예측과 창업

나의 개인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에서 미래변화를 예측하고 합당한 대응책을 마련 했다. 1. 개인적 측면 일반임기제7급공무원으로 20년. 임기제로 20년은 5년만기 직장을 입사-퇴사를 4번 반복한 것이다. 총 20년을 근무했지만 내게 6년차는 없었다. 이어지지 않는 경력의 단절은 매번 연어의 회귀를 연상케 했고 상실감과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원인이 되었다. 전임계약직공무원(2013년 일반임기제공무원으로 직명만 변경됨)으로 첫번째 5년을 보내고 "여기서는 더이상 승진과 일반직 전환은 불가능한 구조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이런 자괴감을 느낄수록 반작용으로 자기계발에 더욱 매진했다. 살아서 굴욕을 받느니 분투끝에 쓰러짐을 택하겠다는 각오와 언젠가는 때가 올것이다는 믿음으로 하루하루 자기계발에 정진했다. 그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