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통합운동교실 3

성인장애인 운동교실 교안

밀양시, 함안군 장애인운동교실 출강중이다. 주1회~2회, 16회기 프로그램이다. 20대~60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성인이지만 눈-손, 눈-발 협응성을 요하는 활동은 어려워 한다. 사람은 운동발달-인지발달-언어발달 순으로 발달한다는 피아제 이론에 비쳐 볼 때, 장애인들은 유아동기때 신체활동의 결여가 있었음을 짐작한 수 있다. 성인기 장애인에게는 감각통합운동을 주운동으로 하기보다는 보조운동으로 하고 탄성밴드와 에어쿠션을 활용해서 보행발란스와 근력 및 유연성 향상에 촛점을 맞춘다. 이렇게 구성한 활동과제에 익숙해 질때까지 반복하는 것이 좋다. 어느새 두달째 접어들었다. 남은 한 달 동안은 순환운동 형태로 수업을 진행하고 싶다. 활동이 다양해질수록 챙겨가야 하는 도구들도 많아지고 차에 싣고 내리고 2~3층까..

通卽不痛 不通卽痛

통즉불통, 불통즉통. 우리 몸에서 소통돼야 하는 대표적인 2가지는 혈액과 음식이다. 혈액순환의 중요성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막히면 뇌경색, 심근경색이다. 이처럼 혈액순환은 생사가 걸린 소통이다. 이에 반해 입으로 들어간 음식은 위장에서 소화, 분해과정을 거쳐서 십이지장, 소장, 대장을 지나는 과정에서 영양소들이 흡수되고 찌꺼기들은 소변, 대변으로 나오게 된다. 음식의 소통과정은 위에서 아래로 흘러가는 것이 자연스럽다. 하지만 역류를 하기도 한다. 입으로 들어간 음식물이 다시 입으로 나오는 구토가 대표적이다. 이것은 도저히 몸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들은 걸러내는 자체 정화작용이다. 방귀와 트림도 일종의 소통이다. 특히 방귀는 생리학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해석하는 소통신호다. 병원에서 큰 수술을 앞두고..

장애인 감각통합운동교실 개강,

함안군보건소 주최. 전국장애인부모회 함안군지회 주간보호센터 장애인들과 감각통합형크로스핏 운동교실을 개강 했다. 눈과 발의 협응성을 높이는 활동과 밴드서어킷트레이닝으로 근력을 향상시키고 낙상예방에 주력하고 싰다. 이번 운도교실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 소장이 직접 출강해서 90분 동안 진행하고 있다. 박평문 소장은 부산대대학원에서 특수체육 던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진해보건소 운동처방사로 근무하는 동안 진해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보약같은 운동교실'을 기획운영하고 장애인 운동지도자과정을 운염하기도 했다. 교육문의 건강마을제작소 010-4551-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