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환경조성 2

웬만하면 걸어 가자_도심공원조성 정책 구조와 인과순환지도

#1. 도심공원조성 정책 구조와 인과순환지도 도심공원 조성 정책과 관련된 걷기활성화정책에 대한 구조도는 처럼 걷기실천율이 높아지면 주관적 건강자각도 개선과 사회적 의료비용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것을 근거로 걷기활성화정책의 정당성이 강화되어 보행친화적인 환경개선에 정책투자 비율을 높임으로써 걷기실천율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지게 된다. 도심공원조성정책과 연계한 걷기활성화정책 구조 도시계획과 연계한 걷기활성화정책은 의 구조도에 기반을 두고 구체적으로 푸른도시사업소 산하 공원녹지과·산림휴양과와 연계하여 도시공원, 근린공원의 숫자를 늘려서 창원시민 1인당 공원면적과 공원이용율을 높이도록 한다. 그리고 도시개발사업소 산하의 신도시조성과와 환경도시국 산하 환경정책과와 연계하여 1..

카테고리 없음 2021.03.22

건강행동과 물리적환경, 그리고 이웃신뢰지수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아름다운 걷기코스를 다녀온 직원의 말이다. 코스난이도, 거리, 소요시간, 경관..다 좋았다. 그런데 좀 무서웠단다. 낮인데도 무서운 이유가 뭘까? 혼자라서 그렇다면 함께 갈 사람을 찾으면 된다라고 생각하면 어떻게 될까? 만약 동행자가 없다면...불안해서 그 코스를 포기해야 하는가? 물리적 환경을 걷기친화적으로 훌륭하게 조성했다고 해도 치안이 불안해서 그 코스를 꺼린다면 무용지물이다. 건강행동을 이끌어 내는 것은 물리적 환경이 개인의 주관적 신념이나 의도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물리적 환경이라는 사회적 자본과 함께 이웃간 신뢰라는 사회적 인프라가 건강행동을 시작하고 유지하고 강화하는 결정요인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사회적 신뢰지수!를 관찰해야겠다. 올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