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강조한다.
"주민들이 합의를 만들어가는 과정. 그 자체가 소중하다"고 말한다.
주민들끼리 차이와 다름으로 갈등을 하는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어느 사회, 어느 조직, 어느 마을에서나 갈등은 존재한다.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면 조직은, 마을은, 지역은 퇴보하게 된다.
때문에
모두가 만족 할 수는 없지만
최적의 대안을 찾아내고
합의를 이끌어 내도록 워크샵을 진행하고
전체 과정을 촉진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 역할을 하는 사람을 퍼실리테이터라고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실제로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했던
일본의 마을만들기 워크샵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마을만들기, 퍼실리테이션, 워크샵 진행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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