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션 Facilitation

실수와 실패....그리고 독서

발란스짱 2017. 7. 19. 14:50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무럭무럭 자라나서

어느 순간

두려움으로 바뀐다.

그러면 몸도 마음도 경직되어 평소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실수를 한다.


주변에서 용기와 격려를 주면

두번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한번의 실수를 용인하지 않는다.

실수가 실패가 된다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두려움도 함께 커진다.

이 때문에

우리는 한걸음도 앞으로 전진하지

못한다.


조금 못해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나마 용기가 난다.


하지만

조금 못했을 때

그에 대한 피드백이 원망이나 질책으로

돌아온다면 움직이지 않는다.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해진다.

하루하루 쉼없이

공부한다.

나이들어 학교를 벗어난 공부는

자기만족을 위한 공부다.


이처럼 어느정도 나이를 먹고서야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해진다.


자기주도적 학습은 즐겁다.


좋은 하루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자 하는 사람은

책을 읽어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실수를 한 사람에게 격려할 수 있는 용기와 기다림

실수를 한 사람에게 응원할 수 있는 믿음과 포용력

용기와 기다림, 믿음과 포용력이 책 속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글 :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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