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를 보내며

가을햇살이 좋은날

발란스짱 2017. 10. 9. 16:36

 

 

 

 

고추 말리기 위해 광석골 주차장에 왔다.

햇살이 참 따사롭다.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도 편안하고 듣기 좋다.

 

10일이라는 긴 연휴의 끝자락에

많은 사람들에게 평온함과 회복력을 주는

멋진 선곡이다.

지금. 흐르는 노래는 ??? 《살다보면》. 참 좋다.

 

하늘은 구름 한점 없이 높고 청명하다.

땅에는 곡식이 야물어 간다.

가을이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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