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줄로 책쓰기

그리드락(gridlock)

발란스짱 2017. 11. 22. 06:06

 

교차로에서 서로 오도가도 못하는 갇힌 상태.

서로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설때 나타난다.

 

가정에서도 남편과 아내의 그리드락을 경험한다.

 

정치판에서도 여야대치 정국으로 인해

민생처리에 한걸음도 나갈수 없는 상태를 본다.

 

몸에도 그리드락은 존재한다.

비만으로 무릎통증이 심하다.

걷기운동을 해야하는데 그 통증때문에

운동을 할수 없다.

 

그리드락이 생기는 원인이 뭘까?

상대방을 무시하는 것이다고 생각한다.

상대를 인정하지 하지 않고

상대의 말에 신호에 귀 기울이지 않을때

나타난다.

세상의 모든 락(lock)에는 그에 맞는 열쇠(key)가 있다.

굳이 이거다 저거다 맞춰보지 않아도

닫힘을 열 수 있는 것은

상대방에게

경청하고 배려하는 것이다.

 

아픈 무릎을 배려하는 곳으로 가면 된다.

물이다.

물속에 들어가서 걷기를 하면 된다.

교차로에서 막힘은 내가 먼저 양보하면 된다.

 

그리드락.

사람의 행동이 만든 것은 행동으로 풀고

마음이 만든 것은 마음으로 풀면 된다.

 

오늘하루!

막힌게 있다면 양보와 배려와 관심으로

풀어보자.

행복한 내일을 위해

오늘 할수 있는 일에

용기를 내보는 하루를 보내자.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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