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박사의 추천 도서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

발란스짱 2018. 8. 17. 08:15

 

올여름은 휴가대신 집에서 독서다.

기존 사고의 틀을 깨는데 도움된다.

재밌다.

그래서 추천서 목록에 올린다.

에릭 바커지음. 조성숙옮김.

 

평생동안 하루 온 종일 나를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해 줄 사람은 누구인가?

나밖에 없다.

 

자신을 너그럽게 보는 자기연민이

자신감을 갖는 것보다 행복하게 만든다.

 

자신감 가지라고 말하는것에 주춤하게 되었다.

내가 최고라고 느끼려면 현실을 외면하든가

언제어디서나 계속해서 내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

그러다가 기대치에 못 미치는 순간이 오면

자신감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다.

 

나를 내게 입증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일?

얼마나 지치고 힘겨운 일인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자신감과는 달리 자기연민은

현실을 직시하게 하고 내가 완벽하지 않은

사람임을 인정하게 한다.

 

저명한 심리학자 엘버트 엘리스 말을 상기하는 아침이다.

"자신감은 인간의 가장 큰 질병이다. 거기에는

조건이 따르기 때문이다"

 

자신감보다 자기연민으로 살아야겠다.

그래야 행복해진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