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를 보내며

워라밸. 그림의 떡인가?

발란스짱 2018. 11. 28. 23:37

 

 

 

 

 

작년까지는 한해 70~80권은 읽었다.

올해는 반타작이다.

소확행 중 하나를 잃었다.

 

여름까지만 해도 연내 출간을 꿈꾸며

하루에 서너 꼭지씩 쓰곤 했는데

가을 접어들면서 밀려오는 일처리하느라

펜 잡을 틈이 없었다.

또 하나의 소확행을 잃었다.

 

뭘 얻고자 이렇게 바쁘게 산 것일까?

새로이 공부 시작했고

이고그램 전문강사자격 취득했고

통합건진사업우수사례경진대회 참가했고

이고그램전문강사 2단계 수료했고

이고그램경남지부설립하고 스타디하고

커뮤니티케어실현을 위한 찾동프로그램기획 3호점 개설했고

플레이팍팍 운영했고

진해청소년수련관 청공운영위원 활동하고

마을학교선생님 활동하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복지인사이트 창간호

현장전문가 칼럼 기고했고

KOHI역할과 교육과정개발을 위한 현장전문가 인터뷰했고

이고그램초급과정 강사데뷔해서 6명의 후학을 배출했다.

 

그러고보니 내가 스스로 나의 워라밸을 깼고

소확행을 걷어 찬것이구나.

왜 이랬을까?

욕심! 때문이었다. 일욕심!

2019년에는 work diet 도전하자.

미친척...내가 하고싶은 일만 하자.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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